최근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분야도 주목받고 있다.
디티앤씨의 자회사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디티앤사노메딕스(Dt&Sanomedics)가 바이오베터(바이오 의약품 개량신약)연구개발 기업인 프로앱텍과 난치성 통풍치료 바이오신약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디티앤씨(대표 박채규)의 자회사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디티앤사노메딕스는 독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탁기관 인증(이하 ISO14155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추세인 가운데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치료제와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 만큼 주목받는 분야가 신약개발을 위한 필수 분야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임채승)는 지난 11일 신관3층 '심학기룸'에서 디티앤사노메딕스(대표 박채규)과 '업무협력 교류 협정식'을 진행했다.
최근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임상시험수탁기관(CRO)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신약이 개발되기 위해 임상시험이라는 큰 과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약사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질적으로 보장된 임상시험을 위해 CRO에 이를 아웃소싱하고 있다.